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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시월 마지막 날 평사리서 달빛 낭송회
press 평사드레 2014-10-30 3735

※ 언론보도자료 원문보기 :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4102917210988293&md=20141029172429_AO

 

 

하동군, 시월 마지막 날 평사리서 달빛 낭송회

31일 오후 5시 최참판댁 안채…김형술ㆍ이제니ㆍ이상옥 시인 초청

 


가을이 깊어가는 시월 마지막 날 고즈넉한 달빛 밤하늘을 수놓을 시 낭송회가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에서 열린다.

하동군은 31일 오후 5시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안채 마당에서 ‘시(詩)를 듣다’를 테마로 ‘2014 평사리 달빛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사리문학관이 주관하는 달빛 낭송회에는 초청 시인을 비롯해 문학동호회 회원, 관광객,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 밤 문학의 향기에 흠뻑 빠진다.

 

김남호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달빛 낭송회는 문인수·유홍준 시인이 차례로 나서 자신들의 대표시를 낭송하고, 이어 김형술 시인과 ‘기타 치는 시인’ 이제니 시인이 직접 기타를 치며 시 노래를 들려준다.

또한 이상옥 시인이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포착하고, 다시 문자로 재현해 ‘영상과 문자’로 표현하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시 ‘디카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그리고 최은숙 영남교방청춤보존회 경남지회장이 살풀이춤을 선보이고, 색소폰 연주자 정현욱 씨가 가을밤에 어울리는 은은한 색소폰 연주로 달빛 낭송회의 분위기를 돋운다.

 

한편, 달빛 낭송회는 ‘문학수도 하동’의 위상에 걸맞은 문인들을 초청해 최참판댁을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 정일근 시인, 정호승 시인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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